승무원면접 최근3년간 언급되었던..

승무원면접 최근3년간 언급되었던..

승무원면접 시 유의사항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공채준비 때문에 한참 바쁘실 거라 생각합니다. ^^

각 항공사마다 그렇겠지만 승무원면접관은 매번 랜덤으로 선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관 마다의 스타일을 고수한 면접준비 유형을 마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각 항공사마다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를 통해 면접 유형과 예상 기출문제를 정리하곤 하지요. 그럼 매 항공사 승무원면접때 마다 언급되었던 유념사항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승무원 준비생들이 어떤 답변을 할지 면접관은 이미 첫 인상이나 자세, 이미지 메이킹을 보고 판단합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자신있게 준비한대로 스타트만 우선 잘 하고보자"

처음 인사하고 면접관을 응시하는 타임, 면접관들은 승무원준비생들의 표정을 보며 '아 얘는 이럴거 같군..' 뭐 이정도 입니다. 여러분들은 첫 자세나 인사때부터 기에 눌려서는 안됩니다.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지게 만드는 첫번째 단추, 자신있게 끼우고 시작합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말이죠!!!

또한 면접관들은 오랜 비행경험을 가진 승무원 출신들입니다. 그렇기에 행동 하나하나에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는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은 기출문제에 얽매여서 딱딱한 답변을 달달 외우기 보다는 '일을 잘할것 같은 예비승무원'이라는 느낌을 받게 만들어야 합니다. 기출문제에 대한 답변도 그런 포인트를 살려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어떤 답변을 했을때 내가 앞으로 승무원이 되었을때 일을 잘할거라 생각하게 만들지??

"왜 당신은 승무원이 되어야 하는가,,

왜 우리 항공사는 당신을 승무원을 채용해야 되는가..?"

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이 핵심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각 답변 하나하나마다 '일 잘할것 같은 승무원'이라는 느낌을 받게 만들어야 합니다. 각 답변마다 여러분들이 승무원이 될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내재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면접관 : 음 OO씨는 이전에 워킹홀리데이 경험이 있으시던데 거기서 어떤일을 하셨지요?

예비승무원A : 네. 저는 캐나나 OOO에서 OO서비스업에 종사하였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고객층들을 빈번하게 접할수 있었던 기회인지라 전문 서비스인이 꿈인 저에게 좋은 기회였던거 같습니다............[첫 문장은 면접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하여 면접관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뒤 두번째 문장 부터는 거기에 대한 수식문장(승무원으로써의 필요한 조건_)을 내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대답을 이어나가는 것이 자연스럽고 효과적입니다.

또한 승무원 면접 시 답변은 성의껏 하되 너무 길지않고 약 35초정도로 마무리 하는것이 좋지만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연속 질문에 대한 답변은 상황에 따라 짧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면접관이 본인에게 관심이 더 많다는 증거이므로 잘 파악하여 충분한 시간을 들여 답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길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길게 끌면 재차 질문을 한 면접관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딱 적당하되 임펙트있게 PR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명확하게 얘기하며, 내용이 중간에 부자연스럽더라도 연결어를 정확하게 쓰며 문장의 끝부분을 명확하게 하여 정확하게 마무리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자신이 중간에 실수한것 따윈 신경안쓸만큼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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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